고흥군, 신년 남열 해맞이 행사 취소

김정훈 기자

2020-12-10 07:25:16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에 따라 군민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

고흥군청 전경/사진=고흥군
고흥군청 전경/사진=고흥군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내년 1월 1일 개최 예정인 ″남열 새해 해맞이 행사″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고흥군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

남열 해맞이 행사는 매년 새해를 맞아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새출발·새각오를 다짐하고,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 깊은 행사로 새해소망 써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행사 취소에도 불구하고 해맞이 명소로 널리 알려진 남열 해돋이해수욕장과 우주발사전망대를 찾는 방문객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및 발사전망대 입구에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와 함께 방역활동을 강화해 코로나19 원천차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을 위하여 신축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면서 “올해 연말연시는 코로나19로부터 나와 내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하여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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