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함께 노력하여 청정전남 이어가자

최명수 의원은 그동안 청정전남을 지키기 위해 애써 준 시·군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도내 축산농가에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청정전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또 “매년 발병하는 가축질병은 밀실사육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지적하고 “다양한 정책으로 이를 극복하고 올해부터 시행되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에 맞춰 농가 지원을 확대해 친환경 축산환경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기존방역을 유지하면서 올해 철새도래지 출입통제구간을 15개 구간에서 31개 구간으로 확대해 축산차량 통제와 소독을 강화하고 오리농가 90호 150만수에 동절기 휴지기제를 실시하고 소, 돼지, 염소 농가에 백신 예방접종을 강화 하는 등 선제적 방역을 유지할 계획이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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