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넘버, 팬택과 함께 블루투스 이어폰·폴더폰 출시

이병학 기자

2020-07-23 10:18:32

투넘버, 팬택과 함께 블루투스 이어폰·폴더폰 출시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특수폰 개발 및 제조 전문회사 투넘버(대표 김석우)가 베가, 스카이로 알려진 ‘팬택(Pantech)’ 브랜드를 IoT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 하에 블루투스 이어폰 ‘팬택 릴리리 플라이’를 새롭게 출시하고 폴더폰 ‘팬택 마음폰’, ‘마음2’를 판매중이다.

팬택은 1991년에 시작한 국내 휴대전화 브랜드이다. 성황을 이뤘던 2009년에는 총 945만 대의 휴대폰을 판매하며 당시 삼성, LG에 이어 국내 휴대폰 시장점유율 3순위를 차지했다. 2010년에는 스마트폰 사업에 진출한 후 베가(Vega) 시리즈로 각광받았다.

투넘버는 지난 5월 팬택 브랜드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신제품을 선보였다. 그중 ‘팬택 마음’은 합리적인 가격에 인터넷 차단, 1,000mAh의 탈착식 배터리 등의 성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폰이나 어르신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용적인 기능만이 함축되어 있어 수험생용 공신폰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투넘버, 팬택과 함께 블루투스 이어폰·폴더폰 출시
폴더폰과 함께 블루투스 이어폰인 ‘릴리리 플라이’도 선보였다. 릴리리 플라이는 제품 기획, 개발부터 생산까지 일괄하는 팬택만의 노하우를 자랑한다. 블랙, 화이트 그리고 핑크 세 가지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4.5g으로 초경량적인 무게를 실현했다. 블루투스 5.0 탑재는 물론, 최대 10m 거리에서도 끊김 없이 사용 가능하다.

현재 폴더폰 ‘마음’은 현재 알뜰폰 사업자인 큰사람, 스마텔, 한국케이블텔레콤 및 에넥스텔레콤을 통해 우체국에서 판매 중이다. 블루투스 이어폰 ‘릴리리 플라이’는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와 네이버쇼핑 등 인터넷 쇼핑몰, 카카오쇼핑 톡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팬택 마음’과 ‘릴리리 플라이’는 각각 2019년과 2020년에 서울어워드로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인증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투넘버는 안드로이드 포팅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세상의 모든 사물을 인터넷에 연결하여, 고객의 미래 가치를 창출한다’라는 기업 이념을 가지고, 특허 기반 플랫폼 기술을 응용한 IoT 디바이스 개발 및 ODM 제품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투넘버 김석우 대표는 “팬택 블루투스 이어폰과 폴더폰은 투넘버의 기술 개발 능력과 제품 기획력을 바탕으로 출시됐으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고 있다”며, “국내외 시장을 공략해 팬택 브랜드를 IoT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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