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삼의 변신, 한방 화장품 탈모샴푸 기능성식품 등 다양한 활용 눈길

이병학 기자

2020-05-01 09:00:00

흑삼의 변신, 한방 화장품 탈모샴푸 기능성식품 등 다양한 활용 눈길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인삼은 면역력 향상, 신진대사 촉진, 피로 회복과 노화 방지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약재이다. 특히 인삼을 아홉 번 찌고 말리는 구증구포(九蒸九曝)의 제조 과정을 거친 것을 흑삼이라 부르는데 인삼에 비해 좋은 요소들이 농축돼 최근 건강식품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흑삼은 홍삼보다 진세노사이드(사포닌) 함량이 13배나 많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한국식품과학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흑삼 속 진세노사이드 'Rg3'의 함량은 7.51㎎/g으로 홍삼(0.37㎎/g)의 약 20배에 달했다.

이에 흑삼은 대개 건강식품의 원료로 주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한방화장품, 탈모샴푸 등에도 흑삼 성분이 함유돼 눈길을 끈다.

생명공학 기업 아레즈(대표 송규용, 안병희)는 2004년 흑삼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이래 흑삼 추출물은 물론 Rg4, Rg6, Rh4, Rg3, Rk1, Rg5 등 희귀인삼사포닌 및 희귀인삼사포닌 복합체인 RGX-365에 대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새로운 흑삼의 제조방법, 진세노사이드 Rg3의 대량 제조 방법, 진세노사이드 Rg4 및 Rg6 대량 제조방법 등 관련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희귀인삼사포닌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화장품 브랜드 '찬란화' 런칭 및 아레즈 아스테틱숍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희귀인삼사포닌 RGX-365의 발모촉진 활성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탈모샴푸 출시도 준비중이다.

아레즈 대표이자 재활전문의 안병희 박사는 “흑삼을 원료로 하는 어린이용 면역제품과 흑삼을 이용한 기초화장품 및 기능성 화장품, 두피관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세계 최고 수준의 흑삼 및 희귀인삼사포닌, 희귀 물질 제조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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