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티차일드TV를 기획·제작한 ㈜디앤지컴퍼니의 김동관 대표는 너티차일드를 기획할 때 두 가지 포인트에 집중했다고 한다. 하나는 환경오염문제, 또 다른 하나는 아동이었다. 그는 “평소 아동과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둘을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시중에 유통되는 콘텐츠들을 보면 일반 성인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엔 어려운 게 많았고, 게다가 아이들이 보기엔 자극적이고 유해한 콘텐츠가 많아 부모 입장에선 콘텐츠를 보여주는 행위 자체가 걱정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아이도 부모도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청정 콘텐츠 그리고 아이들이 환경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 교육 콘텐츠를 만들자는 결심이 너티차일드TV 제작의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너티차일드’ 애니메이션은 지구를 위협하는 악당 ‘닥터 엑스’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여섯 히어로들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그 안을 들여다보면 생쥐, 토끼, 공룡, 고양이, 거북이, 강아지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고 친근한 동물들이 히어로로 변신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캐릭터의 행동 및 말투 또한 타깃 연령층 아이들의 행동 및 말투와 비슷하게 연출하고 있다. 그리고 매회 에피소드 아이템으로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물부족, 바이러스 등을 다루며 아이들이 환경문제에 기울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는 철저하게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이 맞춤형 콘텐츠’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러한 콘텐츠 생산이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게 된 데에는 ‘너티차일드’ 기획 초기부터 유아교육 전문가와 EBS, KBS의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을 제작한 방송 전문 인력이 대거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너티차일드TV 채널에서는 애니메이션 외에 키즈 동요, 율동 동요, 키즈 드라마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데, 탄탄하면서도 시대 흐름에 유연한 콘텐츠 제작으로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에게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으며, 이는 오프라인 매장인 ‘너티차일드 키즈카페’ 방문자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너티차일드TV를 구독 중인 한 누리꾼은 “우리 아이가 ‘너티차일드’ 애니메이션을 보고나서부터는 지구가 아프면 안 된다며 장난감도 아껴 쓰고 분리수거도 도와주는 등 지구 환경 지키기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는 말을 전하며, 너티차일드 애니메이션의 매회 에피소드가 악당을 무찌르는 걸로 끝나는 게 아니라 요즘 대두되고 있는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아이들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는 모습이 정말 좋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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