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의 ‘토피 넛 라떼’는 2002년 처음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로 출시한 이래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선보이며, 스타벅스 크리스마스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음료로 자리매김했다.
‘토피 넛 라떼’는 구운 견과류의 고소함과 진한 에스프레소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달콤한 음료로, 지난 17년 간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음료로 사랑 받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 설탕 함량을 줄이고, 버터, 카라멜, 아몬드 등 천연 재료의 느낌을 강조한 홈메이드 스타일의 토피 넛 라떼를 출시하여 토피 넛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표현했다.
또한, 리얼 캐슈넛을 활용한 캐슈 브리틀 토핑을 더해 마실수록 고소해지는 음료의 특징을 강조했다. 얼음이 갈린 음료인 ‘토피 넛 프라푸치노’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부드러운 케이크 사이에 두 가지 크림을 체커 판 모양처럼 샌드한 ‘화이트 딸기 체커스 케이크’, ‘초콜릿 딸기 체커스 케이크’ 등을 포함한 푸드 6종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활용 가능한 ‘홀리데이 화이트 스노우 글로브’, 텀블러에 돔 장식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SS 처비돔 텀블러 355ml’를 포함한 MD 상품 53종 및 오르골 틴케이스에 담겨 선물용으로도 좋은 ’19 비아 크리스마스 블렌드 20개입’ 등의 크리스마스 원두 상품을 선보인다.
스타벅스 박현숙 카테고리 총괄부장은 “올해 크리스마스는 20살 생일을 맞은 스타벅스에게도 뜻 깊은 크리스마스로 지난해보다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상품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과 함께 보다 따뜻하면서도 달콤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
한편, 스타벅스는 10월 29일부터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시작하며, 2020 스타벅스 플래너와 펜 세트 중 1개를 증정하는 e-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4가지 색상의 플래너와 2종의 펜 세트 중 원하는 1개의 상품을 선택해 수령할 수 있으며, e-스티커 적립 및 증정품 교환은 10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조기 소진 시, 무료 음료 쿠폰(Tall) 2장으로 대체 증정)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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