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남해군 우럭·참돔 소비 촉진 행사 전개 "양식 어가 돕는다"

김수아 기자

2019-08-16 14:04:01

오전 이마트 성수점에서 남해군 참돔, 우럭 양식어가 소비촉진 특별전을 맞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빈종철 남해군 가두리협회장, 장충남 남해군 군수, 윤정근 남해군의회 부의장, 진영호 이마트 신선담당 상무, 박철완 늘푸른영어조합법인 대표. / 사진 제공 = 이마트
오전 이마트 성수점에서 남해군 참돔, 우럭 양식어가 소비촉진 특별전을 맞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빈종철 남해군 가두리협회장, 장충남 남해군 군수, 윤정근 남해군의회 부의장, 진영호 이마트 신선담당 상무, 박철완 늘푸른영어조합법인 대표. / 사진 제공 = 이마트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이마트가 오는 21일까지 전점에서 남해군 우럭, 참돔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는 산지 가격 하락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해군의 양식 어가들을 돕기 위해 남해군과 함께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실제 남해군수협에 따르면 우럭, 참돔의 산지 출하가는 kg당 평균 6,000원, 1만2,000원 수준이다. 작년 같은 기간 9,000원, 1만4,500원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20% 이상 하락했다.

이마트는 16일 금요일 남해군 군수 및 수협 조합장 등이 방문해 우럭, 참돔 소비 촉진 캠페인과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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