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 톡!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주제로 15개 초‧중교서 진행

이번 학교폭력예방 문화예술교육에는 무등중학교 학생 등 최대 3000명이 참여하며 지난 6월에 시작해 9월까지 진행된다.
‘톡! 톡! 댄싱톡!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를 주제로 뮤지컬을 관람한 학생들이 춤도 추고 랩도 하면서 학교폭력을 몰아내자는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지난 7월10일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폭력이 심각하다는 것을 느꼈고, 폭력을 당한 친구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런 교육을 또 받고 싶고 내년에 후배들에게도 해주시면 좋겠다”며 “방관자가 되지 않게 학교폭력이 일어나면 가만히 있지 않아야겠고 피해 학생을 적극적으로 도와줘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문화예술공연은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서 공모를 통해 광주문화예술교육원이 제안한 프로그램으로 내용을 선정했다.
이 프로그램 참여에 광주시교육청 전체 학교 중 86교가 희망하였으며 이 중에서 15교를 선정했다.
동부교육청 오주봉 민주시민교육지원과장은 “학교폭력 양상이 다양화되고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학생들의 눈높이와 문화를 반영해 뮤지컬, 랩 등을 활용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진행함으로써 정보전달 위주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눈과 귀를 자극하는 공연으로 운영해 학교폭력에 대한 고통과 상처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호응도 뜨겁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동아리 지원, 문화예술 캠프 및 학생 동아리 축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 뮤지컬 동아리방 조성 등의 학교폭력예방 교육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부교육청 장영신 교육장은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문화예술의 감동적인 체험을 통해 스스로 느끼게 해주는 것이 학교폭력예방의 좋은 대안이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현장 선생님들에게 항상 감사한다”며 교직원을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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