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사용 중, 갑자기 걸려온 광고 전화 등을 받는 경우, 그 불편함이 매우 커 소비자 불만이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해결책이 없고, 한 여론조사 기관에 따르면 우리나라 스마트폰 사용자의 95% 이상이 스마트폰 사용 중 걸려온 전화로 인하여 하던 작업을 중단했던 경험이 있다고 보고 되었다.
who's call과 같은 스팸 전화 안내 앱이 활성화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 더 편의성을 개선한 아이디어의 기술 개발 진행이 더딘 상황에서 한 업체가 선보인 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생활 관리 어플리케이션 패스폰(pass phone)이다. 패스폰(pass phone)은 단순히 전화번호 차단의 개념을 넘어 사생활 보호가 아닌 사생활 관리를 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이다.
패스폰(pass phone)이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간편한 설치와 설정만으로 전화 수신 자체를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제품을 설치 시, 원치 않는 사람이나 업체의 번호를 설정해 놓으면 상대방은 통화 연결 음이 정상적으로 계속 들리면서 차단된 사실을 알 수 없고 내 휴대전화 또한 전화가 오지 않는 것이다.
이후 패스폰(pass phone) 앱을 실행하여 어떠한 전화가 몇 통이 와 있었는지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통화 목록의 관리와 대응에 수월해진다.
패스폰(pass phone)을 개발한 박선민 대표는 해당 제품을 개발한 동기에 대해 이렇게 밝힌다.
“휴가를 내고 가족들과 여행을 하던 중, 끊임없이 오는 직장 상사의 전화로 인해 여행을 망쳐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모처럼 낸 시간을 상사와의 전화로 다 허비하니 화도 나고,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다른 사례로 이직을 한 후, 전 직장의 업무 관련 전화로 인하여 매우 곤란하였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내 전화를 컨트롤 할 수 있는 패스폰(pass phone)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해당 앱이 기존의 스팸전화 관리 앱 보다 더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사용자의 사생활 보호와 편의성 증가에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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