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폭시 올리비아킴, 신내종합사회복지관에 3천만원 상당 기부 눈길

김수아 기자

2019-07-03 06:05:20

사진 = 트루폭시
사진 = 트루폭시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요가복 짐웨어 브랜드 트루폭시 올리비아킴 대표(본명 김유리)가 최근 신내종합사회복지관에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달 29일 신내종합사회복지관은 서울 중랑구 망우역 광장에서 정맨콤비나와 프리마켓을 컬래버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트루폭시가 후원한 물품이 판매됐으며, 프리마켓 수익금은 중랑구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올리비아킴의 기부와 후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에는 트루폭시와 본인의 이름으로 컴패션, 구세군, 굿네이버스 등의 NGO에 누적금액 5,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주기적으로 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선행 덕분에 올리비아킴과 주식회사 트루폭시에 2019자랑스런대한민국시민대상에서 ‘기부봉사혁신공로대상’과 장관급 표창인 국회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이 수여되기도 했다.
신내종합사회복지관 강한솔 사회복지사는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각종 비영리기관에 기부한 것을 보고 조심스럽게 요청 드렸는데 선뜻 기부와 후원에 동참해주고 정기후원까지 해줬다. 트루폭시와 올리비아킴 대표님의 나눔 기여로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루폭시는 최근 요가복·필라테스복의 성장세와 더불어 남녀유니섹스짐웨어 톰폭스와 여성테니스복라인을 신규런칭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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