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자 후기 '지옥 같은 반지하 방 탈출'

이병학 기자

2019-06-30 10:00:47

로또 1등 당첨자 후기 '지옥 같은 반지하 방 탈출'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로또 865회의 당첨 번호가 발표되었다. 당첨 번호는 3, 15, 22, 32, 33, 45이고 보너스 번호는 2이다. 이번 회차의 1등 당첨금은 약 15억 원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863회 1등 당첨자가 최대 로또 정보 커뮤니티 ‘로또리치’에 남긴 후기가 공개 됐다.

사연의 주인공 유선명(가명) 씨는 “로또 863회 1등 당첨자입니다! 그간의 삶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네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어머니와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동생과 반지하 집에서 살고 있다. 원래도 형편이 어려웠는데 군 입대할 때쯤 어머니가 건강이 안 좋아지셔서 일을 못하시는 바람에 20대 초는 정말 지옥 같았다”며 힘든 사연을 밝혔다.

그러면서 “악착같이 일해와서 다행히 별다른 대출금은 없지만 여전히 반지하 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그래서 로또리치를 더 믿었는데 가입한지 4개월 만에 28억에 당첨되다니 정말 이렇게 큰돈은 처음 보고 생전 생각해 본적도 없다”고 밝혔다.

유 씨는 “덕분에 여자친구와 당당하게 결혼할 수 있게 됐다. 또 평생을 오래된 건물 반지하 방에서 사신 어머니와 동생을 위해서 새 집으로 이사 갈 것이다”라며 당첨금 사용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말 꾸준히 구매하는 것만이 1등이 되는 답인 것 같다. 꾸준히 구매하시면 분명 좋은 날이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자세한 후기는 로또리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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