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롯데하이마트 본사 사옥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롯데하이마트 황영근 상품본부장을 비롯한 롯데하이마트 임직원과 지원사업에 선정된 파트너사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날 협약에 따라 중소 파트너사들에 경영 현안에 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총 3억원 규모의 컨설팅 지원금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며, 지원금은 공개모집으로 선정한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동안에는 총 1억원 규모로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5개 중소 파트너사가 전문 컨설팅사로부터 비전·전략, 마케팅, 고객관리, 자재·구매관리 시스템, 물류 시스템 등 관련 자문을 받는데 쓰인다.
황영근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파트너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컨설팅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 파트너사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동반성장 아카데미’와 더불어 해외박람회 참관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해외박람회 참여지원 사업’, 중소 파트너사를 직접 방문하여 파트너사 고충을 청취∙개선하는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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