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틀담 형제의 집' 본관동(지하 1층, 지상 3층) 신개축 공사는 2017년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에 선정됐다.
공사 연면적은 1천80㎡로 아동양육시설 퇴소를 앞둔 아동을 위한 자립체험관,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치료실, 방과 후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실 등이 마련됐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노틀담 형제의 집은 1986년 건축돼 30년이 넘은 노후 시설이었는데 이번 신개축으로 아동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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