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손 상품화 사업을 전개 중인 주식회사 핸드허그가 21일 북스리브로 홍대점과 롯데백화점 건대점에서 ‘마미손 팝업스토어’를 동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14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시작한 팝업스토어를 이 달 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온라인에서 먼저 공개된 마미손 40cm 관절 인형, 30cm 인형, 가방고리, 핸드폰 케이스, 뮤직비디오 포스터 등 다양한 굿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분홍색 복면을 씌운 마미손 인형과 뮤직비디오 컷이 담긴 핸드폰 케이스가 구매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장 구매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100% 당첨 뽑기 기회가 주어진다. 경품은 마미손 가방고리, 소프트젤리 케이스, 스티커 등이다.
현장에 설치된 대형 포토존에는 마미손 복면 모양을 본뜬 가면이 준비되어 있어 재밌는 인증샷도 남길 수 있다.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 하면 이벤트 참여 기회가 1회 더 주어진다.
핸드허그는 공식 사이트 오픈과 오픈 마켓 기획전에 이어 팝업스토어까지, 마미손 굿즈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 중이라며 공식 SNS에 올라오는 새로운 소식들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이번 달 동안 총 5곳(△용산 아이파크몰(14일~25일) △북스리브로 홍대점(21일~25일) △롯데백화점 건대점(21일~27일) △현대백화점 중동점(28일~30일) △롯데백화점 노원점(28일~30일))에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미손머니로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미손은 ‘쇼미더머니 777’에 분홍색 복면을 쓰고 등장해 화제가 됐다. 그 후 기습 공개한 ‘소년점프’ 뮤직비디오가 30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쇼미더머니의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
마미손 굿즈 제작을 맡은 주식회사 핸드허그는 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으로, 모바일 캐릭터 브랜드 ‘젤리크루’, KBO MD상품 브랜드 ‘베이스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최민영 기자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