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이 보고있다, 김치와 닭의 만남으로 시청자들 침샘 자극..'색다른 재미 선사'

이상철 기자

2018-11-24 15:40:48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 방송 캡쳐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 방송 캡쳐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가 김장 김치와 닭의 특급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지난 22일 방송에서 한국인의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 '김치'를 주제로 '쿡잼봇' 한정식(김현준)이 어머니 이혜정과 함께 '빠알간~ 김치이불 덮었닭'을 선보인 가운데 복승아(권유리)는 한정식과의 요리 수업을 위해 삼남매의 집을 찾게 되었고 한산해(신동욱)-정식 형제가 승아를 신경 쓰는 모습이 그려지며 삼각 로맨스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또한, 개그우먼 김지민은 극중 한진미(이열음)와 민혁(이민혁)이 참여한 금연 캠페인 프로그램 진행자로 깜짝 출연해 큰 재미를 선사했고 자신의 유행어 "느낌 아니까~"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드라마로 신동욱, 권유리, 이열음, 김현준, 이민혁, 정이랑, 김기리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고 있다. [사진제공: MBC]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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