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땐뽀걸즈', 7인방 힐링 포스터 공개..'원 투 차차차!'

조아라 기자

2018-11-20 11:29:06

[사진=MI 제공]
[사진=MI 제공]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땐뽀걸즈' 박세완, 장동윤, 이주영, 주해은, 신도현, 이유미, 김수현의 댄스포스터가 공개됐다.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댄스스포츠 이미지를 최초로 선을 보인 것.

오는 3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가 땐뽀걸즈 6인방과 땐뽀보이 권승찬(장동윤)의 댄스포스터. 조선소가 보이는 거제 앞바다에서 자유분방한 포즈를 마음껏 취하고 있는 이들의 유쾌한 댄스 케미가 한 컷에 담겼다.

지난 달 거제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배우들은 다양한 포즈를 척척 취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간 거제도에서 함께 숙식하며 촬영을 진행해왔기 때문에, 부쩍 가까워진 배우들은 서로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스킨십도 자연스럽게 이뤄져 리얼한 현실 친구 호흡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원 투 쓰리 앤 차차차’라는 문구와 어우러진 포즈는 캐스팅 직후부터 연습실에서 살다시피 할 정도로 각고 닦았다는 댄스스포츠 실력을, 보고만 있어도 미소를 짓게 만드는 유쾌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은 청정 힐링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한편, ‘땐뽀걸즈’는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여상아이들을 그린 8부작 성장드라마.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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