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일본 홋카이도 현 의원 오노데라 마사루(小野寺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원자폭탄 티셔츠를 입은 BTS가 NHK 홍백가합전에 나오게 됐다. 이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하나의 안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라고 글과 함께 트와이스 다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한 것.
일본 의원이 지적한 다현이 입은 티셔츠 속 '마리몬드' 브랜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돕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방탄소년단 지민의 광복 티셔츠에 이어 또다시 일본 측이 한국 대표 K팝 그룹을 비난하고 나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일본 트와이스 비난을 두고 앞으로의 일본 활동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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