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관객들과 특별한 이야기 나눌 '스페셜 GV' 개최

조아라 기자

2018-11-16 14:22:55

사진=영화 '국가부도의 날' 메인 포스터
사진=영화 '국가부도의 날' 메인 포스터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관객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는 스페셜 GV 개최 소식을 전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국가부도의 날'이 씨네 21과 함께하는 용씨네 PICK GV와 우석훈 경제학자와의 스페셜 GV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극장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먼저 오는 20일(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용씨네GV에는 씨네 21의 이화정 기자, 장영엽 기자가 '국가부도의 날'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22일(목) CGV신촌아트레온에서는 저서 '88만원 세대'에서 우리 경제와 청춘들의 현실을 조명한 우석훈 경제학자가 참석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이 영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 강의와 영화의 배경이 되는 1997년 당시를 경제학자의 시선으로 조명하며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독보적 존재감의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의 조합은 물론 세계적인 배우 뱅상 카셀의 첫 한국영화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오는 11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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