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루나 러브콜 받은 홍상수, ♥김민희와 마트 근황 포착 '연애전선 이상 無'

홍신익 기자

2018-11-13 18:36:24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화면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포착됐다.

13일 더팩트는 홍상수와 김민희가 지난 9일 경기도의 한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들이 공개한 사진 속 김민희는 민낯에 선글라스를 꼈고, 홍상수 감독 역시 캐주얼한 의상에 선글라스를 낀 모습이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그러나 홍상수가 법적으로 유부남이라는 점은 두 사람에게 '불륜 커플'이라는 낙인을 찍게 만들었고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때 두 사람 사이에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민희는 국내 영화 행사에는 모조리 불참하고 있고, '클레어의 카메라'와 '풀잎들', '강변호텔' 등 홍상수가 연출한 작품에는 꾸준히 출연하며 그의 '뮤즈'로 살고 있다.

한편, 홍상수 감독의 근황이 전해지자 최근 2018 넷플릭스 아시아 라인업 공개 행사 'See What’s Next Asia'컨퍼런스에 참여한 배우 디에고 루나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혹시 한국에 가서 홍상수 감독님을 만난다면, 한 멕시코의 배우가 홍 감독님의 영화에 무료로 출연할 의사가 있다는 것을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