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나현 소속사 측, 김용국과 열애설..'아무 관계없다가 친한 사이로 입장 번복?'

이상철 기자

2018-11-10 19:18:36

걸그룹 소나무의 나현
걸그룹 소나무의 나현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가수 김용국과 열애설에 휩싸인 걸그룹 소나무 나현의 소속사 측이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어제와는 다른 내용으로 공식입장을 내놨다.

10일(오늘) 소나무 나현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와의 연락을 통해 "두 사람은 연인 관계가 아닌 친한 사이로 확인됐다"고 공식입장을 전하였다.

지난 9일 오전경부터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내에서는 '용국과 나현이 열애중이다'라며 커플 핸드폰 케이스, 커플 티, 식사하는 뒷모습 등의 사진들이 퍼졌고 지난 8월 경 신촌에 위치한 디저트카페에서 나현과 나현 언니, 김용국이 한 자리에 있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되고 기사가 보도됐다.

지난 9일 오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용국과 나현의 열애설 의혹에 대해 "확인해본 결과 나현과 김용국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김용국과 나현은 아무 관계도 없는 사이라고 한다"라고 밝힌 가운데 10일 오후 두 사람의 열애설 보도가 이슈되자 뒤늦게 공식입장으로 "두 사람은 친한 사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친한 사이인데 어깨에 손을 올리고 언니까지 함께 사석 자리에 있나요?", "지금 공개 된 사진말고 다른 증거 사진들이 많은데 친한 사이라는 공식입장은 이상하다", "누가 봐도 친한 사이가 아닌걸로 보이는데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가수 김용국은 지난 8월 29일 솔로 미니앨범 'Friday n Night'을 발표하고 활동을 갖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소나무의 나현은 오는 14일 현실 공감 로맨스 tvN 디지털 숏드라마 '똥차비디오' 시즌2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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