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앵란과 첫째, 둘째 딸과 함꼐 출연한 방송 장면이 공개됐다.
해당 방송 장면은 SBS '좋은아침'으로 MC가 기는 엄앵란에게 "막내 따님(강수화 씨)이 미모도 출중하시고 말씀도 잘하신다. 연예계 쪽으로 더 밀어주셨으면 좋았겠다"고 말을 건넸다. 이에 엄앵란은 "한집에서 둘이 밀어주면 안되는 줄 알았다. 아들을 미는 바람에 얘가 빛을 못봤다"며 아들 강석현을 언급했다.
이에 MC 박은경 아나운서는 강수화 씨에게 "지금은 늦었냐"고 묻자 강수화 씨는 "지금은 늦었다. 그래도 모 케이블 방송사에서 2년간 MC와 리포터를 했다"고 털어놨다.
엄앵란과 신성일의 아들은 강석현은 부모의 뒤를 이어 미남형 배우로 활약했다. 1986년 영화 '내일은 뭐 할거니'로 데뷔했고, 90년 제1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연기대상을 받았다. 드라마 제작자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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