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한나는 숙명여대를 졸업한 뒤 주로 일본에서 활동해왔다. 지난 2007년 일본 웨더뉴스 기상캐스터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6년 동안 신문, 잡지, 인터넷 매체 등에서 프리랜서 기자 겸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그는 한국에서도 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KBS2 ‘생방송 세상의 아침’ 등에 출연해 리포터로 활약한 바 있다. 현재는 일본 호리프로 소속 한국인 탤런트로 전향, VJ 리포터로 활동하며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일본 라디오 ‘강한나의 pop K’의 DJ로도 활동 중이다.
강한나는 2008년 일본과 관련된 에세이를 집필했으며 ‘동경 하늘동경’, ‘교토, 휴’, ‘우리 흩어진 날들’, ‘채소는 일본 여자들처럼’ 등 7권의 책을 출간했다. 특히 2016년에는 사진작가 로타와 협업해 ‘로타의 일본산책’을 집필하기도 했다.
박지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