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후 방송된 tvN '선다방-가을 겨울편'에서는 새로운 맞선 남녀를 맞이한 카페지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맞선 남녀로 홍콩 애널리스트 男과 가방 디자이너 女가 등장했다.
서로의 직업을 얘기하던 중 7시 男은 "(저는) 제가 하는 일을 사랑한다. 다시 태어나도 이 일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삶의 모토가 '욜로(YOLO)'다. 보통 욜로라고 하면 한 번 사는 인생이니까 즐기자라고 생각한다면, 저같은 경우엔 한 번 사는 인생이니까 제대로 살고 싶다. 제가 사랑하는 일이 제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확고한 가치관을 드러냈다.
7시 男의 직업은 애널리스트였다. 애널리스트란 국내외 경제상황 및 산업·기업별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직업이다. 자신의 회사 또는 회사고객들에게 금융 및 투자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공하기 위해서 관련된 금융시장정보를 정확하게 수집하고 분석한다. 투자분석가로 불리기도 한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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