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0년경에 17세의 나이로 걸그룹 달샤벳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던 수빈은 소속사를 옮긴 후 최근 연기자로 전향하였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수빈은 "하루에 100번은 아이돌 이후의 삶을 생각했다. 대중이 생각하는 나와 진짜 나의 모습을 고민했다. 그 차이가 너무 커서 내 진짜 모습을 보여준다면 설득이 될까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수빈은 "전쟁터 같은 아이돌 생활에서 어필을 위해 예능을 많이 나가 사투리를 어필했다"고 전하며, "활동을 마무리한 아이돌에 대한 연기에 대한 편견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빈은 "아이돌로 활동할때는 밖에 나가야할때 매니저에게 전화를 해서 보고를 해야하고 스케줄을 짜야했는데 지금은 그냥 삶이 좋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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