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에서는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 씨가 친형과 함께 쇼핑을 하다가 과감하게 '플레이스테이션(플스)'를 구매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한고은은 화보를 촬영하러 간 사이로 남편 신영수는 "와이프(한고은)에게 혼날 것 같다"고 말하고도 과감히 '플레이스테이션(플스)'를 구매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부인 한고은을 만난 신영수는 평소보다 부인에게 잘해주는 모습을 보였고 한고은은 "쇼핑해서 뭐 샀냐"고 눈치를 주었고 신영수는 끝내 횡설수설하며 "드디어 플스를.."라고 말했으며, 이에 한고은은 "샀다고? 정말 샀어? 거짓말이지?"라며 믿지 못했다.
남편이 플스를 구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고은은 맥주를 마시며 마음을 진정시키고 사과하는 남편에게 "괜찮아, 여보가 즐거우니 됐다. 이왕 샀으니 즐겼으면 좋겠다"고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