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유상무는 SNS에 "검진 결과 나왔어요. 자기야 나 괜찮대. 자기야 나 괜찮대. 정말 고마워. 나 살려줘서"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유상무와 그의 예비 신부 김연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건강 검진 결과를 확인한 듯 서로를 끌어안은 채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편, 김연지는 유상무가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할 때 곁을 지키며 변치 않는 애정을 보인 바 있다.
이은서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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