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Wanna One), 오는 11월 19일 컴백 확정...'가요계 점령 나선다'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그룹 워너원이 24일(오늘) 오후 1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1월 19일 컴백을 알리며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매 앨범마다 컨셉 오브제로 활용되었던 카세트 테이프가 담겨 있는 가운데 줄의 시작과 끝이 하나로 이루어진 모양을 띄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켰고 오른쪽 하단에는 'WANNA ONE 2018.11.19 COMING SOON'이라고 공식적으로 컴백일을 공개해 워너원의 새 앨범에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워너원은 지난 6월 대망의 월드 투어 'ONE : THE WORLD'를 개최하여 3개월 동안 세계 14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나 전 세계를 워너원의 '골든 에이지'로 물들였으며 꾸준히 이번 새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해 이날 컴백을 확정 지었다.

이렇듯 전 세계를 누비며 한층 더 성숙해진 워너원은 지난 6월 발매 했던 '1÷χ=1(UNDIVIDED)' 이후 약 170일 만의 컴백을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최고의 보이그룹임을 모두에게 각인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워너원은 음원차트 1위, 음악 방송 10관왕은 물론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존재감을 각인 시킨 가운데 지난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를 통해서 4팀의 유닛을 결성해 새로운 매력과 성장 가능성 또한 보여줬다.
한편, 다가오는 컴백을 앞둔 그룹 워너원은 오는 11월 19일에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이상철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