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의료상담에 이어 암호화폐로 의료비 결제 가능해진다

연세대 전자공학과와 치과대학을 졸업한 엠디스퀘어(MDsquare) 오수환 대표는 현대 의료시스템이 가진 문제점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을 거쳐 원격 의료상담 플랫폼 ‘엠디톡(MDTalk)’을 선보였다.
엠디톡을 이용하면 국내외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하거나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해외에서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때 등 원격 화상통화를 통해 의사에게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국의 의료기술을 찾는 해외 환자들이 늘어난 만큼 통역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플랫폼 내에서 통역 서비스도 제공되어 글로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수환 대표는 “거리와 시간,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는 의료상담 서비스는 선진국과 대도시 위주로 편중된 의료자원 및 의료 서비스의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근 엠디스퀘어는 BK메디컬그룹 김병건 대표가 설립한 싱가포르 ICO플랫폼과 MOU를 체결, 싱가포르와 베이징, 상하이, 서울 내 성형외과 클리닉과 한국내 치과 7곳, 엠디스퀘어 네트워크 클리닉 등에서 양사의 신규 암호화폐를 통해 의료비를 결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ICO플랫폼 김병건 대표는 "지난 엠디스퀘어 밋업에서 오수환 대표(엠디스퀘어)를 직접 만나보고 검토, 분석한 결과 우수한 업체라고 판단했다"며 "원격의료서비스와 블록체인기술의 결합으로 높아질 의료서비스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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