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기관은 결혼이민자들의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도와야 한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긴밀한 협약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가업에프씨에서 운영중인 국비훈련기관인 에스씨요리학원이 09월 0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결혼이주민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직업 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과정은 바리스타 직업에 대한경험과 실제 카페에서 판매하는 카페음료들을 제조해보는 체험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진출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적성이나 취업의지가 있는 대상자에게 보다 전문적인 직업훈련으로 연계하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업에프씨는 비 내리는 감성주점 포장마차 브랜드 ‘포차어게인’과 정통 삼겹 프랜차이즈 ‘구이가’ 국비 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요리아카데미(SCA)를 운영중인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이다. ‘구이가’는 중국 상해와 리양에서도 운영중인 글로벌 브랜드이기도 하다.
이경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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