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4人4色 커플 포스터 공개… 따스함 물씬

조아라 기자

2018-08-31 11:09:51

[사진=KBS]
[사진=KBS]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하나뿐인 내편’의 사랑이야기가 담긴 ‘4色 로맨스’ 커플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2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이번 포스터는 최수종(강수일 역)-진경(나홍주 역)을 시작으로 이장우(왕대륙 역)-유이(김도란 역), 정은우(왕이륙 역)-윤진이(장다야 역), 마지막으로 박성훈(장고래 역)-나혜미(김미란 역)에 이르기까지 네 커플의 모습이 차례로 담겨 있다. “내 곁에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란 카피가 역시 감성을 더한다.

첫번째는 최수종-진경커플로 진경을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최수종의 모습이 여느 젊은 커플 못지않은 로맨틱 분위기를 연출한다.

두번째 ‘좌충우돌’ 로맨스를 예고한 유이-이장우 커플은 서로의 눈빛을 지그시 마주하고 있는 모습에서 사랑과 믿음이 동시에 감지된다.
다음으로 윤진이-정은우, 나혜미-박성훈 두 커플 역시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설렘을 폭발하게 만든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저절로 나오는 이 두 커플의 스토리 역시 기대를 모은다.

‘하나뿐인 내편’은 현재 방영중인 ‘같이 살래요’ 후속으로 오는 9월 15일 첫 방송예정.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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