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포스터 속, 서로 다른 곳을 향한 강수일(최수종 분)-김도란(유이 분) 부녀의 상반된 시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너만 이대로 행복할 수 있다면”이란 문구가 애틋하면서도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심각한 표정으로 운전대를 잡고 있는 수일과 차창 밖에서 그를 바라보며 눈물짓는 도란의 모습은 그들에게 얽힌 사연을 향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앞서, 첫 대본리딩 이후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녀인증샷’을 남기며 화제를 모은데 이어 최수종이 진행하는 KBS 2라디오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에 유이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방송 전부터 찰떡궁합을 자랑하고 있는 두 배우가 어떤 호흡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수종, 유이를 비롯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 박상원, 임예진, 진경 등이 출연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오는 9월 1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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