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방미, "성형? 수술 할 배포 없다···현재 1인 방송 진행 中"

홍신익 기자

2018-08-23 23:36:49

ⓒ TV조선 '마이웨이' 방송 화면
ⓒ TV조선 '마이웨이'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마이웨이' 가수 방미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1980년대 히트메이커였던 가수 방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미는 복귀 후 성형루머에 휩싸인데 대해 "눈과 코는 당연하고 양악수술을 받았다는 소문까지 있더라. 다 내 코고 내 눈이다. 안 그래도 눈이 처져서 힘들다"며 "내겐 양악수술을 할 배포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미는 자신의 휘어진 손가락을 공개하며 미국에서 액세서리 사업에 전념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방미는 "이렇게 고생을 많이 하고 세상을 살았는데, 뉴욕을 떠나기 전 제 자산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 일도 하나도 안 하고 세상을 놀고먹은 줄 알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5년 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 슬프고 눈물이 나려고 하면 다른 일을 계획했다.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다른 것을 돌파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방미는 이날 1인 크리에이터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