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작품 기대감↑...장르불문 연출력 홍석구 감독X탄탄한 스토리 김사경 작가 조합

조아라 기자

2018-08-22 10:33:13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역대급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이른바 ‘믿고 보는 조합’으로 올 하반기 안방극장 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먼저 ‘매리는 외박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완벽한 아내’, ‘란제리 소녀시대’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은 가족극은 물론 멜로, 로맨틱 코미디, 복수극에 이르기까지 ‘장르불문’ 경쟁력 있는 연출력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특히 스토리의 정체성을 한층 배가시키는 홍석구 감독만의 감각적 영상기법은 배우들의 감정라인은 물론 작은 호흡 하나까지 브라운관에 고스란히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키는 것으로 정평 나 있다.

‘하나뿐인 내편’은 차마 세상에 드러내지 못하는 애틋한 부성애가 기본 골격을 이룬다. 스토리의 흐름상 배우들의 감정표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작품이므로 최수종을 비롯한 명품배우들과 홍석구 감독의 만남이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와 함께, 김사경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구성 또한 ‘하나뿐인 내편’을 향한 기대요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김사경 작가는 최고시청률 44.2%(닐슨 기준)를 기록한 ‘미우나 고우나’를 시작으로 ‘천만번 사랑해’, ‘내사랑 내곁에’, ‘오자룡이 간다’, ‘불어라 미풍아’ 등 세대 공감 가족코드를 바탕으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눈물, 감동을 동시에 자아내왔다.

또한 차별화된 소재, 세상을 향한 독특한 시각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명실상부 ‘흥행불패’ 스타작가로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뛰어난 필력을 바탕으로 많은 재미를 선사한 김사경 작가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이에 제작진은 “김사경 작가의 탄탄한 대본 아래, 명품배우들의 열연이 홍석구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살아 숨 쉬며 완벽한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 며 “많은 배우 및 스태프들이 시청자분들에게 좋은 작품을 보여드리겠다는 하나의 목표를 갖고 달려가고 있다. ‘하나뿐인 내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한편 검증 받은 '하나뿐인 내편' 제작진의 화려한 면모와 배우 최수종,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 박상원, 차화연, 임예진, 진경, 박성훈, 정은우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오는 9월 15일 첫 방송된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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