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철도재단과 코레일사회봉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평소 여행 경험이 많지 않은 문화소외계층에게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여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했다.
코레일은 희망열차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경강선 KTX 체험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경기 관람 △오대산 월정사 투어 등을 제공했다.
향후 희망철도재단과 코레일사회봉사단은 아동 및 청소년, 이산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노사상생뿐 아니라 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희망열차는 노사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이웃사랑 실천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랑받는 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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