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IoT 어플라이언스는 히타치의 IoT 플랫폼인 루마다(Lumada)로 지원된다. 이 어플라이언스는 마이크로서비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하이퍼컨버지드 아키텍처로, 히타치의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기술과 결합하고, 히타치의 최신 루마다 소프트웨어와 통합돼 턴키 시스템으로 제공된다.
사전 설계 및 검증을 완료한 히타치 IoT 어플라이언스는 쉽게 구축할 수 있고 한 시간 내에 즉각 제작할 수 있는 플러그앤플레이(plug-and-play)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신속하게 연결하고 모니터링하면서 기업 및 산업 자산에서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히타치 IoT 어플라이언스는 지능적이며 구성 가능하고 유연한 히타치의 IoT 플랫폼인 ‘루마다’를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이용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IoT 솔루션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구동하게 해준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사용자들은 루마다의 고급 기능인 데이터 통합 및 오케스트레이션,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분석 기능의 이점을 더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히타치 밴타라의 산업용 IoT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인 가우라브 보라는 “히타치 IoT 어플라이언스는 히타치의 신뢰성 높은 IT 인프라와 데이터 관리 솔루션에 지능적이고 유연한 루마다 소프트웨어 및 향상된 보안 기능을 통합해, 기업 조직들이 IoT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정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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