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서울정부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행안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했다. 공공 빅데이터 분석사례 중 사회혁신 및 국민실생활에 도움되는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신규과제 부문과 표준분석모델을 활용한 성과가 우수한 과제를 대상으로 한 표준모델 부분 등 2가지 분야에 지난달 27일까지 총 54건의 공모작이 응모했다.
서류심사에서 통과한 각 부문 8팀씩 총 16개팀이 국민평가단 앞에서 순위결정전을 펼친 결과, 구는 표준모델부문에서 '어린이 안전지도 모델을 활용한 성동형 공공 빅데이터 분석' 과제로 대상을 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지도 분석모델을 활용한 성동형 공공 빅데이터 분석으로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고 선제적 교통안전 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달 중으로 보고회를 개최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의식 확산 및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선우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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