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공종교연구회(PRRI)가 공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0%는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이는 PRRI가 지난 2월에 실시한 같은 여론조사와 비교해 10%포인트나 오른 것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자 가운데 4분의3은 트럼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공화당 지지자는 7%에 불과해 대조를 이뤘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률은 38%,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응답률은 56%로 집계됐다.
장선우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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