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 측은 18일 “ 믹타회의(MIKTA·중견 5개국 국회의장회의) 참석 및 카자흐스탄, 우즈벡키스탄 공식방문을 위한 해외순방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회의 참석 및 외국 정상(의회지도자)과의 약속도 중요하지만, 대법원장 임명동의 등 국내 상황이 엄중한 만큼 금번 해외순방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예정됐던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보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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