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지난 8월부터 실물경제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수출, 에너지·원자재, 해외 바이어 동향, 외국인투자 등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 및 실시간 대응을 위해 6개 대응반을 운영 중이다.
6개 대응반별로 코트라(KOTRA), 해외 상무관, 업종별 협회·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실물경제 상황에 대한 24시간 점검체계와 일일 동향보고체계를 가동 중이다.
산업부는 원자력발전소 등 에너지 및 주요 산업시설에 대한 사이버 보안 등 안전관리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산업부와 유관기관은 반복된 도발에 대한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물경제에 불확실성과 불안심리가 확산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상황관리와 공직기강을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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