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특별교부세확보 거제천 외 2개소 복개구조물 정비사업 활개

김태영 기자

2016-11-23 11:45:16

총사업비 8억규모 내년 10월 완공예정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 그간 사업비 미확보로 노후화된 거제천 외 2개소 복개구조물 정비사업이 특별교부세 확보로 내년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국회 정무위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은 ‘거제천 외 2개소 복개구조물 정비공사’ 사업을 위한 국민안전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8억 원을 지난 21일자로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해 서로 상생할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발언하고 있는 김해영의원.(사진제공=김해영의원실)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해 서로 상생할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발언하고 있는 김해영의원.(사진제공=김해영의원실)
거제천 외 2개소 복개구조물 정비공사 사업은 노후화된 복개구조물을 보수·보강하는 재난안전시설물보강 사업으로, 총 사업비 8억 원 규모의 총 길이 6.3㎞에 이르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은 내년 1월에 착공, 같은 해 10월 완공예정이다.

거제천 외 2개소 복개구조물은 노후화로 철근이 노출되는 등 시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또 복개구조물 내 준설토가 쌓여있어 하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할 뿐 아니라 구조물의 안전·유지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에 김해영 의원은 “주민안전과 직결되는 재난안전시설물보강 사업인 만큼, 해당 사업이 문제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