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세미나는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지고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사회환경구현’ 이라는 김영란법의 근본취지를 중심으로, 김영란법이 청년들의 삶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이야기하는 최초의 세미나여서 기대를 모았다.

이번 세미나를 총괄 기획한 국가미래연구원 송승오 특별 연구위원은 “김영란 법은 전 국민이 적용 대상이기 때문에, 과거 실내흡연을 금지한 금연 법만큼이나 국민에게 파급효과가 크다”고 강조하며 “단순히 법에서 정한 한도 금액을 외우는 것 보다, 그 이면에 담긴 ‘공정한 사회구현’ 이라는 법 정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송승오 특별연구위원은 ‘기회균등, 페어플레이’ 라는 법정신에 대한 사회적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향후 정부부처와 기업 등 김영란법의 행동패턴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관련 세미나를 지속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