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비리와 부정부패 사례 시민제보 받기로
더민주 부산시당은 최근 최인호 시당위원장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시민사회 단체 및 노동계 등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민생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부산시당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이들의 의견을 국감에 반영하기 위해 국정감사 요망사항을 취합해 국회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실에 전달했다.

또 부산 민주노총 등 노동단체들은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센텀 2지구 개발문제를 비롯해 풍산마이크로텍 노동자 고용대책과 부산시 및 기초자치단체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 등을 국감에서 다뤄주길 희망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와 함께 해운대 LCT 사업 등 공직자 비리와 부정부패 사례도 시민들로부터 제보를 받기로 하고 부산지역 주요 지점에 국정감사지원센터(9월8일개소) 현수막을 부착하는 한편 전화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보를 받기로 했다.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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