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새누리당에서는 김성찬 도당 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박동식 도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경남도에서는 홍준표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본부장이 참석했다.
홍준표 도지사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 채무제로 달성, 경남 미래 50년 사업의 성과, 복지사각 지대를 없애는 서민복지정책에 대해 말했다. 특히 “서울 강남에 신축하는 남명학사는 도비를 한 푼도 투입하지 않고 경남개발공사의 배당금 200억원을 활용하여 건립하고 있어 그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지사는 도정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2017년도 국고예산 확보대상 사업 중에서 경남미래 50년 사업과 SOC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고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성찬 새누리당경남도당위원장은 “내년도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경남도 국회의원들이 도와 함께 발로 뛰어 적극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홍준표 지사는 “채무제로 달성, 경남미래 50년 사업 가속화, 서민복지 확대 등 주요 도정 성과들은 도와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와의 협력으로 가능했다”면서 “여러 의원님들의 뜻을 받들어서 도정을 수행해 갈 수 있도록 하겠으며, 경남미래 50년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경남도>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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