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날 입장 표명 기자회견 및 릴레이 농성을 진행한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출범한 4ㆍ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특조위)는 지난 7월 27일 이석태 특조위원장을 시작으로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활동기간 보장을 촉구하는 릴레이 단식농성을 한 달째 이어오고 있다.

과거 국가인권위원회에 인권위원으로써 몸담았던 최영도 전 인권위원장, 최영애 서울시인권위원장,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16인(연명참여 3인 포함)은 26일 오전 11시 30분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세월호특조위와 유가족을 방문해 위로할 예정이다.
◆ 참가자(가나다순)
1.곽노현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전 서울시교육감)
2.문경란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전 서울시 인권위원장)
3.법안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속명 정재근)
4.안경환 (전 국가인권위원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해외체류로 연명참여)
5.양현아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서울대학교 교수)
6.유남영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변호사)
7.유시춘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
8.윤기원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변호사)(연명참여)
9.장명숙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한국여성사회복지사회 인권위원장)
10.장주영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변호사)
11.장향숙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17대 국회의원)(연명참여)
12.정강자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참여연대 공동대표)
13.조국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서울대학교 교수)
14.최경숙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전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
15.최영도 (전 국가인권위원장, 전 참여연대 공동대표)
16.최영애 (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서울시 인권위원장)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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