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재 의원은 당의 정권재창출을 위해서 기존 당원들의 참여와 온라인 기반의 새로운 청년·여성당원들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전제하고 30만 온라인 당원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의 ‘오성운동(M5S)’이나 스페인의 ‘포데모스(Podemos)’등의 경우와 같이 당의 주요 정책결정에 온라인에 기반한 네트워크를 통해 참여를 활성화하겠다고 뜻을 덧붙였다.
주요정책 사안에 대한 당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당론결정에 반영하고, 공직후보 선출에도 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같은날 새누리당 부산시당(위원장 이헌승) 주최 '사랑의 여름김치 나눔 행사'에 참석, 봉사활동을 펼친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밝힌 이 의원의 공약은 총선 이후 당이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의원은 “앞으로 당이 계파를 초월한 단합으로 네트워크에 기반한 외연을 확장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며 "당의 정권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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