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위촉된 위원들은 최고의 지성들”이라면서 “너무 감사드리고 기대도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국회의원들이 어떤 특권을 어떻게 누리고 있는지, 그것이 과장됐거나 부당하게 오해를 받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국민의 입장에서 이 문제가 좀 검토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세균 의장은 “오늘 위촉된 위원들은 여러 분야에서 지혜와 경륜을 쌓으신 분들로 국민이 보시기에도 저 분들이 판단했으면 ‘우리도 수긍할 만 하겠다’라고 할 만한 분들을 모신 것” 이라면서 “대한민국이 특권이 없는 사회,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되도록 밑그림을 잘 그려주셨으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김당 오마이뉴스 편집위원
△김세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교수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회장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박찬표 목포대 정치언론홍보학과 교수
△서복경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연구원
△성한용 한겨레신문 편집국 정치부 선임기자
△손혁재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초빙교수
△신인령 이화여대 총장
△전규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방송영상과 교수
△좌세준 법무법인 한맥 변호사
△진홍순 (전)KBS 이사
△최민호 배재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
△홍진표 시대정신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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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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