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프랑스 니스 차량테러…반인륜적 범죄행위”

김태영 기자

2016-07-15 15:53:34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 프랑스 니스에 발생한 차량테러에 대해 새누리당은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은 15일 “정부는 우리 교민과 여행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하며 “이 같은 테러가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 어디에서도 일어나지 않도록 국제사회와 긴밀한 공조를 이어나가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 “프랑스 니스 차량테러…반인륜적 범죄행위”
이날 지상욱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해 충격에 빠진 프랑스 국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테러로 희생당한 분들의 명복과 부상자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지 대변인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테러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더욱이 그 대상이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무차별적인 테러라면 이는 반인륜적인 범죄행위이다”라고 이번 테러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어 그는 “새누리당은 이러한 극악무도한 민간인 테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의견을 표명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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