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병원건립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토론회 개최
토론회는 배정이 인제대학교 의과대학교수가 좌장을 맡고 발제는 최태영 국민안전처 소방정책과장이, 토론은 조성철 기획재정부 안전예산과장, 임호근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 최태영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교수, 조선덕 경기도 소방재난안전본부(소방장)이 참여한다.

또한 2014년 중앙소방본부 조사에 따르면, 수면장애, 우울증, 알코올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의 치료가 필요한 소방공무원의 수가 전체의 39%에 달해 소방공무원의 의료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경태 의원은 “우리 소방공무원들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있지만 열악한 의료지원 탓에 정작 자신들의 안전은 지켜지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더 나은 의료환경이 마련되고, 직무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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