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성수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춘석 의원의 경우 우리당의 호남 지역 최다선 의원이 됐고, 전북 지역을 대표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제20대 총선에서 전북지역 10개 지역 선거구 가운데 국민의당이 8개를 싹쓸이 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변호사 출신 이춘석 후보가 전북 익산갑에서 당선돼 3선 고지에 올랐다.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는 전북 전주을에서 당선됐다.
김성수 대변인은 또 “김영춘 당선자의 경우, 어려운 가운데서도 많은 당선자를 낸 부산ㆍ경남 지역에 대한 배려 차원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종인 대표는 지난 15일 이종걸 원내대표, 진영 의원, 양승조 의원, 정성호 의원, 김현미 의원, 이개호 의원을 새 비대위원으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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