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작은 정성이 시민만족도 높인다” 강조
이 자리에서 이재명 시장은 성남시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높은 시정만족도의 원인 중 하나로 활발한 SNS 소통을 꼽았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공무원’하면 뭔가 뻣뻣하고 권위적인 존재로 여겼는데 성남에선 스마트폰 속 램프의 요정처럼 느끼고 있다”며 “내가 세금 낸 결과가 내 손에 있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성남시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87.5%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행정 태도’가 꼽혔다.
이날 조회에는 이달부터 시즌에 돌입하는 성남FC 선수들의 각오를 담은 홍보영상이 상영됐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한 모범시민 및 유공 공무원 등 24명에게 표창이 주어졌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